대위아 직원들이 15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 앞에서 지역 사회복지기관 20곳에 선물할 '현대위아 드림카'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위아.현대위아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경기도 의왕시와 안산·평택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복지기관에 자동차를 전달했다.
현대위아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 기적'을 통해 차량 구입 비용을 4억5000여 만원을 마련했다. 1% 기적은 임직원이 매달 월급의 1%를 자발적으로 모아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총 20대의 자동차를 선물했다. 현대위아는 이 기금을 드림카를 비롯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2013년 이후 총 150대의 드림카를 복지기관에 선물했다.
현대위아는 이곳에 특수 제작한 어린이 보호차량을 선물했다. 아울러 경기도 안산시에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에는 보다 신속하게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휠체어 리프트카를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