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 누적 판매량 5만개 돌파"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2022.12.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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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사진제공=신세계푸드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연말을 앞두고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 제품 누적 판매량 5만개 돌파에 따라 라인업과 판매처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베키아에누보', '더 메나쥬리' 등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의 대표 제품은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투아워 치즈 케이크'와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다. '베키아에누보'는 신세계푸드가 2003년부터 신세계백화점에서 운영해 온 프리미엄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를 온라인 전용 베이커리로 확대한 브랜드다.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투아워 치즈 케이크'는 60% 이상의 크림치즈를 사용하고 저온에서 중탕기법으로 2시간 이상 구웠다.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는 파베 초콜릿 특유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100% 동물성 크림을 사용하고 초코 크림과 초코 레이어 시트를 겹겹이 올렸다. 온라인몰에서 매장보다 20~30% 저렴한 2~3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홈파티, 홈디저트 트렌드의 확산과 베이커리 기술의 고도화, 구매 편의성으로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맛과 식감뿐 아니라 다양한 케이크 디자인, 친환경 포장재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요소들을 접목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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