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올스타 1위 눈앞' 허웅, 스타랭킹 스포츠 24주 연속 선두 질주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24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프로농구(KBL) 전주 KCC의 허웅(29)이 24주 연속 1위를 질주했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8일 오후 3시 1분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24차(12월 2주) 투표에서 1만 4552표를 얻어 선두를 차지했다. 지난 6월 30일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후 단 한 번도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허웅은 오는 16일 마감하는 KBL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도 통산 4번째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달 21일 시작된 투표에서 허웅은 중간집계 결과 비공개 전환(14일) 직전까지 12만여 표를 받아 선두를 지켰다. 허웅은 지난 2021~2022시즌 팬 투표에서는 16만 3850표로 역대 최다 득표 신기록을 세웠다.

여자프로배구 김희진(31·IBK기업은행)은 1만 161표로 2위를 유지했고, 여자프로골프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962표로 뒤를 이었다. 4위는 822표를 받은 여자프로배구 김연경(34·흥국생명), 5위는 프로야구 KIA 투수 양현종(34)이 624표로 이름을 올렸다. 6위는 551표의 여자프로배구 양효진(33·현대건설)이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25차(12월 3주) 투표는 15일 오후 3시 1분부터 2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