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열린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가 우수협력사를 위해 중앙대학교와 연계해 맞춤형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유니버시티클럽에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중앙대와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협력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DL이앤씨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20개 대표이사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종원 진응건설 대표는 "경영 일선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으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ESG 경영에 집중해 동반성장이라는 큰 그림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안지훈 DL이앤씨 외주구매실장은 "협력회사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동반성장에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새기고 있다"며 "최근 건설업계에 불어 닥친 높은 파고를 협력회사와 함께 넘기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