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 2022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2022.12.1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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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대표 고은영)가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에서 신재생에너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다㈜(오른쪽)가 2022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에서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한다㈜(오른쪽)가 2022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에서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기술혁신 기업, 일자리 창출 강화 기업, 고객 만족 우수 기업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신재생에너지 기업 한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스마트팜 등 의식주와 연결된 사업을 펼치고 메탈 플라스틱, 동, 코발트 등 탄소중립 활동에 필수적인 원료를 공급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 3대 이슈인 식량, 에너지, 광물 사업과 더불어 환경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국에 확충된 지점을 통해 탄소저감과 지속 개발 가능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다㈜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한다는 공영주차장 등에 소규모 공공형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본격화했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나 대학교의 공영주차장 또는 유휴 부지를 임대해 소규모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 정부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경제정책에 부응하며 지자체에는 부지 임대료 또는 발전기금을 기부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아울러 한다㈜는 지난 9월 신성이엔지, 세종인터내셔널과도 협약을 체결, 자체 개발한 각종 태양광 프로젝트에 이들 회사의 태양광 모듈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전국 220개의 지점을 지닌 한다㈜가 향후 기획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 사업은 지붕형 태양광, 융복합 및 노지 태양광 사업 프로젝트, 전력중계사업 등 통합발전소(VPP), 분산형 에너지, RE100 등 태양광 모듈이 적용될 수 있는 사업이 망라돼 있어 양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다㈜는 전국에 분산형 연료전지발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사이트 개발에 나서는 동시에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도 꾸준히 공동사업협약(MOU, MOA)을 맺어왔다. 전국 공용주차장과 농촌지역에 설치할 분산형 연료전지발전소는 분산형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한다㈜ 고은영 대표는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한다㈜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220개 지점을 통해 현세와 후손에 이익이 되는 분산에너지와 탄소저감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쳐 기후변화 적응과 완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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