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건설환경관리 경진대회서 환경부장관상 받아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2.1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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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서울 신사동 더샵갤러리에서 열린 ‘제18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제공=DL건설지난달 30일 서울 신사동 더샵갤러리에서 열린 ‘제18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제공=DL건설


DL건설 (14,350원 ▲350 +2.50%)이 지난달 30일 서울 신사동 더샵갤러리에서 진행한 '제18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 등 3개 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총 12개사가 참여해 23개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는 △친환경녹색경영시스템 △환경시설물 △친환경기술 및 공법 △온실가스·에너지 저감기술 및 공법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DL건설이 발표한 '환경관리비 사용계획실적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ESG 환경경영체계 강화'는 환경부장관상을, '세륜장 초기 형성사항 개선을 통한 오염토 및 오염수 유출방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난간대 거치형 소형 스프링클러 사용 등 주제로 한 작품'이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 및 본사를 넘나들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환경관리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최근 발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E)' 부문이 지난해 대비 상향된 A등급을 받아 종합 등급 상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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