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인증' 알엠지, 2022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2.12.13 16:55
김희정 알엠지 대표가 최근 열린 2022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알엠지 정품 인증 및 봉인·보안 라벨 전문기업 알엠지(대표 김희정)가 최근 '202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높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다.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중소기업 육성이 목표다. 올해 인증에는 총 760개 사가 신청해 3.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알엠지는 웹을 통한 정품 인증부터 유통 관리, 고객 관리, AS(애프터서비스) 관리까지 가능한 스마트 플랫폼 '스웹스'(SWEBS) 라벨을 개발한 업체다. 스웹스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올해 신규 인증을 획득한 알엠지는 앞으로 5년 동안 인증이 유지된다. 해당 기간에는 인증 마크 사용 및 8개 기관 55종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된다.
김희정 알엠지 대표는 "더욱 공격적으로 국내외 많은 기업에 스웹스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알엠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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