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 폴란드 수출 K2 전차에 엔진 공급한다…주가↑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2.12.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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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두산인프라코어/사진=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로템이 생산하는 K2 전차에 탑재될 엔진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2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8,020원 ▲50 +0.63%)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2.42%) 오른 8450원을 보이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공시를 통해 "현대로템과 1830억원 규모의 폴란드 K2전차 수출사업용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31일까지며,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3.9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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