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교육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명예의 전당'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2.12.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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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업에 이어 명예의 전당 선정…고객맞춤 교육서비스 높은 평가

지나 9일 롯데호텔에서 올린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강호준 대교 CEO(앞 줄 왼쪽에서 두 번째)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앞 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포상식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교지나 9일 롯데호텔에서 올린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강호준 대교 CEO(앞 줄 왼쪽에서 두 번째)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앞 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포상식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교


대교 (2,510원 0.00%)는 교육서비스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명예의 전당'에 선정돼 지난 9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다.



대교는 2010년 첫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인증을 모두 통과해 지난해 7회 연속 인증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공정위가 7회 연속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공적을 추가심사를 한 결과 가장 우수한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으로 인정받았단 설명이다.

대교는 인공지능(AI) 기반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대교써밋 서비스 출시, 한국어 독해지수인 크리드(KReaD) 개발, 고객소통을 위한 옴니채널 고객상담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학습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된 맞춤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해 교육서비스업계 최초로 콘텐츠 윤리 가이드를 제정해 눈높이, 차이홍 등 대교가 보유한 교육 콘텐츠 내 차별, 혐오표현을 재점검하고 개선된 윤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했다.

대교 관계자는 "고객 중심 제도와 서비스를 기획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학습서비스를 제공, 고객과 소통하는 모든 활동이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임을 강조하며 전 구성원이 함께 실천한 결과 이번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시각으로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교육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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