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세계가정의학회 아태 학술대회 참가국 관계자들이 2025년 개최지를 부산시로 확정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아태 학술대회는 1979년 첫 개최 후 지금까지 1~2년마다 열리고 있는 아태지역 최고 권위 가정의학 학술대회로 2025년 대회에는 45개국 2000여 명의 가정의학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5년 아태 학술대회는 4월께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 조성·운영할 동남권 의과학산업단지, 중입자가속기 등과 연계해 관련 의학 및 첨단산업 분야 국제회의 유치에도 나설 것"이라며 "국제회의로 국제무대에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부산 마이스산업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관광공사, 벡스코와 협력해 2022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2026년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 등 모두 44건의 의학 및 첨단산업 관련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