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프로야구선수협,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공동 기부 진행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12.12 10:46
글자크기
(왼쪽부터) 양의지 선수협 회장,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김기남 대원미디어 이사/사진제공=대원미디어(왼쪽부터) 양의지 선수협 회장,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김기남 대원미디어 이사/사진제공=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 (9,950원 ▼70 -0.70%)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와 함께 아동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기부를 진행했다.

대원미디어와 선수협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2 마구마구 리얼 글러브 어워드'에 앞서어린이들을 위한 인기 상품들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일 선수협 회장 임기 마지막 날이었던 양의지 선수를 비롯해 수상의 영예를 받는 프로야구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기부는 문화적으로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2020년부터 대원미디어와 선수협이 매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어린이들에게 KBO리그 프로야구 카드를 비롯한 인기 캐릭터 완구와 문구 및 잡화류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국내 경기가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거나 장벽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은 얼굴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2018년 KBO(한국야구위원회) 및 선수협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KBO공식 인증 프로야구 SCC(Sports Collection Card) 시리즈 라인업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