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표부는 주한영국대사관 내에 사무소를 마련했으며 직원 2명을 채용했다. 한국 대표부는 식음료, 항공 우주, 금융 등 주요 부문에서 FDI(외국인 직접 투자) 및 무역 기회를 개발한다. 한국 대표부 신설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Invest NI 직원 수는 총 23명으로 확대됐다.
베이커 부장관은 "정부 자금이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국제 무대에서 북아일랜드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북아일랜드를 위한 뉴딜(New Deal for Northern Ireland)은 북아일랜드 경제를 위한 추가 성장 기회 창출을 위한 정부의 약속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북아일랜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사이버 보안, 핀테크 및 제조 등의 분야에서 풍부한 기술과 소비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을 포함한 더 많은 나라가 북아일랜드에서의 사업 기회를 더 많이 알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