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주연 드라마 '구경이' 중국 간다…키이스트 장 초반 강세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2.12.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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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드라마 '구경이'가 중국 방영권을 판매했다는 소식에 키이스트 (5,790원 ▼40 -0.69%)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25분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 보다 740원(8.83%) 오른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키이스트는 배우 이영애가 주연으로 참여한 드라마 구경이의 중국 방영권 라이센스를 동영상 플랫폼인 유쿠(Youku)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유쿠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동영상 공유 서비스 플랫폼이다.

구경이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JTBC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앞서 키이스트는 지난달 23일에도 드라마 '하이에나' 리메이크 판권을 판매한 바 있다.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며 중국 OTT 시장에 키이스트가 적극적으로 드라마 IP(지적재산권) 판권을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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