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17일 '고전적 음악, 오후' 공연

머니투데이 경기=박광섭 기자 2022.12.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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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가 오는 17일 클래식 공연 시리즈 '고전적 음악'의 올해 마지막 무대인 '고전적 음악, 오후'를 선보인다.

고전적 음악 시리즈는 해설이 있는 친절한 클래식 공연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현악 3중주 그룹 '칼라치 스트링 트리오'의 수준 높은 연주와 김호정 음악전문기자의 해설이 함께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심준호로 구성된 '칼라치 스트링 트리오'는 이번 무대에서 △슈베르트의 '현악 3중주 제1번' △글리에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듀오 작품번호 39번 중 1, 2, 3, 5' △장 프랑세의 '현악 삼중주' △베토벤의 '현악3중주 C단조 작품번호 9번' 등 총 네 곡을 선보인다.

연주와 함께 이어지는 김호정 음악전문기자의 친절한 해설과 토크가 공연의 즐거움을 더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전석 50%의 티켓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수험표 지참 필수). 또 공연을 관람한 모든 관객에게는 공연 종료 후 커피와 다과를 제공한다.

공연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고전적 음악, 오후' 공연 포스터'고전적 음악, 오후'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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