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부장검사 1명 공모…25일까지 원서 접수

머니투데이 박솔잎 기자 2022.12.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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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위공직자범죄 수사와 공소제기 등 직무를 수행할 부장검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공수처는 오는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부장검사 응모자는 공고일 현재 변호사 자격을 12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 수사기관(군검찰 포함)에서 근무하며 3년 이상 실제 수사경력을 보유했으면(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검사 임기는 3년으로 3회 연임할 수 있으며 정년은 63세다.

공고문은 공수처 홈페이지(www.cio.go.kr)와 나라일터(www.gojobs.go.kr)에서 볼 수 있다.



원서 접수가 끝나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이후 인사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공수처는 평검사 3명 채용절차도 진행 중이다. 올해 10월 공고가 시작돼 최근 면접절차까지 진행됐다.
/사진=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제공/사진=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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