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타이어 사진 찍으면 AI가 교체 시기 알려줘요"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2022.12.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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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테이션닷컴, 국내 최초 타이어 마모도 측정 서비스 출시..'닥터차 AI 기술 적용'

타이어 마모도 측정 서비스 화면/사진제공=닥터차타이어 마모도 측정 서비스 화면/사진제공=닥터차


타이어 사진 1장만으로도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지 알려줄 수 있는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나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O4O(온라인 for 오프라인)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이 오픈한 '타이어 마모도 측정 서비스'는 타이어 관리가 어려운 소비자를 겨냥한 서비스다. 타이어 마모도는 운전자 안전과 자동차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만, 적절한 교체 시기를 가늠하는 게 일반인 입장에서는 쉽지 않다. 이를 AI(인공지능) 등의 시각 지능 기술로 해결한 것이다. 여기에 따르는 기술은 차량 관리 플랫폼 닥터차가 개발했다.

소비자는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타이어 사진을 찍어 마모도 상태와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지를 바로 알 수 있다. 타이어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손쉽게 타이어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타이어 마모 상태를 mm단위로 분석, 상태 등을 예측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서비스를 개발한 닥터차는 보증이 만료된 수입차를 대상으로 수리 기간 및 비용을 줄여주는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운영 중인 회사다. 이 플랫폼으로 약 21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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