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안소영은 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 과거 고가의 선물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귀한 물건을 받아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시계 같은 것, 비싼 것들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시계를 받았으면 러브스토리가 나오겠다'는 말엔 "러브스토리가 아니다"며 "자기가 누군지도 밝히지 않아 받을 수 없었다. 누가 줬는지도 모르는 걸 어떻게 받나"라고 말했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이에 박원숙은 "나한테는 어떤 분이 공주 밤을 쌀자루 같은 데 담아 보내셨다"며 같은 쌀자루에 다른 내용물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