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6일 오전 9시21분 한국정보통신 (8,760원 ▼30 -0.34%)은 전 거래일 보다 1950원(14.61%) 오른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나이스정보통신 (23,300원 ▲50 +0.22%)(4.11%), 이루온 (1,688원 ▼16 -0.94%)(9.72%) 등도 상승 중이다.
지난 5일 금융담독원은 애플페이 약관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이 심사를 마친 뒤 최종 수리를 결정하면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인데 대부분의 국내 카드결제 단말기는 마그네틱보안전송(MTS) 방식을 쓰고 있다. NFC 단말기 보급률은 10%에도 미치지 못해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해도 사용처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