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총가구 수 1만2032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만 4786가구에 달하는 둔촌주공을 재건축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분양이 5일부터 시작됐다. 사진은 5일 서울 강동구에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 2022.1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별공급은 전용 29~49㎡ 모두 소형으로 평형별로 보면 최고 경쟁률은 18.8 대 1을 기록한 전용 29㎡A형이다. 이어 전용 49㎡A와 39㎡A형이 각각 5.73 대 1, 1.23 대 1을 기록했다.
내일(6일)은 전용 59·84㎡을 포함한 일반분양 3695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특별공급이 경쟁률이 나온 단지는 거의 없다"면서 "게다가 소형 평형에 경쟁률이 나왔다는 점에서 선방한 것으로 판단한다. 1순위 경쟁률도 좋게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해당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5일이다. 계약일은 2023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