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총가구 수 1만2032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만 4786가구에 달하는 둔촌주공을 재건축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분양이 5일부터 시작됐다. 사진은 5일 서울 강동구에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 2022.1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올림픽파크포레온의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결과 1091가구 모집에 3580명이 청약 통장을 사용해 평균 3.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상별로는 생애최초의 경쟁률이 치열했다. 전용 39㎡ 159가구 모집에 629명이 신청해 3.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9㎡A 타입은 94가구 모집에 1870명이 신청해 19.89대 1의 경쟁을 보였다. 다만 신혼부부와 기관추천, 노부모 부양 등 다른 부문에서 미달이 난 물량까지 생애최초 청약자가 가져올 수 있어 당첨 확률은 더 높아진다.
해당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5일이다. 계약일은 2023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