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12.05.
윤 대통령은 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푹 주석 일행을 맞이하는 공식 환영식을 마친 뒤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의장대가 양국 국가를 나란히 연주했고 국기에 대한 경례 등이 끝나자 윤 대통령은 푹 주석에게 우리 측 수행단을 안내하면서 인사했다. 푹 주석도 윤 대통령에게 베트남 수행단을 안내했고 윤 대통령은 악수로 인사했다. 이어 본격적인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영접한 후 사열대로 이동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12.05.
한편 이날 행사에 우리 측에서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대기 비서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안보실1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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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측에서는 푹 주석과 함께 팜 빙 밍 수석부총리, 부이 타잉 썬 외교부장관, 레 카잉 하이 주석실장관, 응우옌 찌 중 기획투자부장관, 응우옌 홍 지엔 산업무역부장관, 응웅옌 반 훙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다오 홍 란 보건부장관, 응우옌 티 타잉 베-한 의원친선협회장,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 보 밍 르엉 국방부 차관, 쩐 꾸옥 토 공안부 차관 등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