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임글로벌, 매출 100억원 돌파.. 지난해 대비 5배 '껑충'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2.12.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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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임글로벌(대표 김종왕)이 최근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을 앞세워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20억원이다.

지난 5월 사명과 브랜드명을 변경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바임글로벌은 12억원(2020년)·24억원(2021년)·120억원(2022년 예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23일 기준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적극적인 투자와 시장의 트렌드 변화·흐름 등을 실적 성장의 요인으로 꼽았다. 바임글로벌 관계자는 "'웰에이징'과 같이 노화를 바라보는 자세가 바뀌면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했다.

회사의 대표 제품은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이다. 인체 내에서 완전히 분해·흡수되는 'P(DL)LA'(Poly Lactic Acid)가 주성분이다. 진피 내에 주입하면 ECM(세포외기질)·스템셀을 자극, 콜라겐을 생성한다. 피부의 노화, 주름, 흉터 등 전반적인 개선을 위한 제품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바임글로벌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바임글로벌CI/사진제공=바임글로벌바임글로벌CI/사진제공=바임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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