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가 지난 2일 가천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빌드업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이엘사이언스
이번 컨퍼런스는 △아이엘사이언스 △아이엘커누스 △아이트로닉스 △어헤즈 등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진 2023년 사업 부문별 전략 발표에서 아이엘사이언스는 미래차 사업부 성과 가시화 및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비중 확대를, 아이트로닉스는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와 V2X(차량·사물 통신 기술) 미래 전략을, 아이엘커누스는 홈 AIoT(사물지능) 스마트 조명 플랫폼 확대 및 스마트 화장실 솔루션 고도화를 제시했다.
송성근 대표는 "그룹사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은 현재의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타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각 사의 혁신 기술 융복합으로 '미래차 산업의 게임 체인저'라는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