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스마트팩토리 융합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3일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산학협력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엘에스일렉트릭(주) 및 한화시스템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생 전원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교육생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력 양성과정'을 수강했다. 교육수료생들은 취업용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주제를 선정해 조별 발표에 나섰다. 구체적으로는 △11번가, 엘에스일렉트릭(주) 슈어소트 택배상품 분류 서비스 △코디 정보통신 영상인식 물류운송 보조 로봇 △한화시스템 기계설비 현황분석 및 예지보전 솔루션 △LG그룹 D&O, 현대오토에버 디스플레이 원자재 실시간 가격 조회 및 계약 관리 서비스 △미라콤아이앤씨 해산물 분류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재단은 이번 수료생에게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이 필요한 산업단지·기업 등에 취업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