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부스 조감도. /사진=LG유플러스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자율운항 및 스마트항만을 선도하는 국내 기술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6~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스마트항만, 스마트팩토리, 환경·안전 솔루션, 기업전용망 총 4개 분야의 상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분야는 공장 내 설비의 교체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모터진단', AI(인공지능)가 정상적인 생산라인을 학습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상상황을 감지하는 '생산라인 이상감지' 등으로 구성됐다.
또 5G 전용망, 5G 동글 등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기본이 되는 솔루션을 비롯, 작업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지능형 CCTV나 공사 현장에서 중대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구 4종(스마트헬멧·안전고리·안전벨트·안전비콘)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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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섭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은 "우수한 기술들이 집결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LG유플러스의 스마트항만·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울산항만공사와의 탄탄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울산항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국내 항만 솔루션을 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