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한다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2022.12.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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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5일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 협약식을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박상금 (사)함께만드는세상 상임이사, 임성기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부사장/사진제공=카카오페이손해보험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5일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 협약식을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박상금 (사)함께만드는세상 상임이사, 임성기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부사장/사진제공=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일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만18세가 되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 종료 아동이다. 취약한 경제적 기반과 금융 지식 및 경험 부족, 사회 안전망 부재 등으로 온라인 금융 범죄에 쉽게 노출될 위험을 안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가 기부하는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 사기는 물론이고 중고 거래 시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등을 보장한다.

지난 10월에도 아름다운재단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보험 기부를 진행했다.



임성기 카카오페이손보 부사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이 기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보험 기부를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이 온라인 금융 범죄에 대비하고 금융 지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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