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종합연구원, 미래의학연구원, 분당차병원, 의료재단, 차바이오텍 (12,730원 ▲220 +1.76%)·CMG제약·차백신연구소 (5,620원 ▲220 +4.07%)·서울CRO 등 차바이오그룹 5개 계열사와 기업본부 등 10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채용 직군은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생식의학 등과 관련된 연구개발, 사업개발, 경영전략, 전산 등이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이번 채용에서 차별화된 경력을 보유한 임원·박사급 및 경력직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담당 직무별 연구 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연구원 박사과정', MBA(경영학 석사)와 바이오·헬스케어 교과를 접목한 경영학석사 학위과정인 '바이오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그룹 내 우수 인재를 선발해 미국·호주 등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는 '글로벌 전문가 제도'도 운영한다.
차병원 관계자는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내부 규정에 따라 임직원에게 의료비 혜택을 주고 있다"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