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종합연구원, 미래의학연구원, 분당차병원, 의료재단, 차바이오텍 (15,070원 ▼90 -0.59%)·CMG제약·차백신연구소 (5,650원 ▲40 +0.71%)·서울CRO 등 차바이오그룹 5개 계열사와 기업본부 등 10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채용 직군은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생식의학 등과 관련된 연구개발, 사업개발, 경영전략, 전산 등이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7개국 86개 기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바이오 메디컬 그룹이다. 3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위탁개발생산) 진출, 개발 중인 세포·백신 치료제의 상업화 및 기술이전 준비, mRNA(메신저 리보핵산)·저분자합성신약·디지털치료제 등 신규 사업을 위해 인력을 충원한다.
차병원 관계자는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내부 규정에 따라 임직원에게 의료비 혜택을 주고 있다"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