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TF 회의에 참석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2022.1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당은 4일 별도의 입장을 통해 "이 장관 문책 방안에 대한 입장은 동일하다"며 "발의된 해임건의안 본회의 처리 계획은 현재까지 유효하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메시지는 이날 오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KBS 일요진단 라이브 인터뷰에 대한 입장이다. 주 원내대표는 "탄핵소추안이 나온 상태에서 예산이 타협에 이르기는 어려울 거라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무리하게 노란봉투법, 방송법 등 여러 법안을 강행 처리하려고 하고 있고 해임건의안이라는 돌발 변수를 만들어 예산만 해도 8~9일 처리가 쉽지 않을 텐데 그런 변수가 섞이면 파행될 확률이 대단히 높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