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만 4700여 가구.. '올림픽파크포레온' 5일부터 분양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2.12.0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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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만 4700여 가구.. '올림픽파크포레온' 5일부터 분양


총 4700여 가구 규모의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일반 분양이 오는 5일부터 개시된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84㎡(이하 전용면적)의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 옵션 등을 포함하면 14억원 수준. 그간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의 분양 소식을 기다려 온 예비 청약자가 많았던 만큼 청약 경쟁률에도 관심이 쏠린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에서 총 2만2007가구(일반분양 1만278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레디언트' 경기 파주시 당하동 '호반써밋이스트파크' 등이다.

현대건설 (33,300원 ▲900 +2.78%)·HDC현대산업개발 (15,940원 ▲40 +0.25%)·대우건설 (3,650원 ▲5 +0.14%)·롯데건설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 170-1번지 일원에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올림픽파크포레온'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총 1만2032가구 규모다. 이 중 29~84㎡, 478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총 46만여㎡의 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둔촌오륜역·중앙보훈병원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위례초(예정), 둔촌초(예정)를 비롯해 동북중, 동북고가 있다.



충북권에서는 GS건설이 충북 청주시 복대동 100-28번지 일원에 '복대자이더스카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84·103㎡ 총 715가구 규모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전 중구 선화동 '힐스테이트선화더와이즈'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프레스티지' 충북 청주시 복대동 '복대자이더스카이' 등 4곳이 개관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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