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이얀(카타르)=뉴스1) 이광호 기자 = 2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황희찬이 역전골을 성공시킨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1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희찬은 결승골을 터뜨린 뒤 유니폼 상의를 벗고 관중석을 향해 달려갔다. 황희찬은 손흥민과 기쁨을 나누던 중 주심에게 경고를 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04년부터 경기시간 관리를 위해 상의 탈의 세리머니 시 옐로카드를 받는 규정을 만들었다.
브라질을 격침시킨 카메룬 주장 뱅상 아부바카는 골 직후 레드카드를 받기도 했다. 카메룬은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아부바카는 득점 직후 그라운드를 돌아다니다 상의를 벗고 선수들과 세리머니를 했다. 아부바카는 이미 후반 36분에 경고를 받은 상태라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