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코캠퍼스 교육생, 국립국어원 AI 경진대회 수상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2.12.02 18:01
글자크기
알파코(대표 이윤성)에서 운영하는 알파코캠퍼스가 국립국어원에서 개최한 '인공지능 언어능력 평가대회'에서 '딥러닝 부트 캠프' 교육생(3기)들이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알파코캠퍼스사진제공=알파코캠퍼스


지난 9월 15일부터 약 두 달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립국어원 속성 기반 감성 분석 말뭉치'를 대상으로 상품 후기에 나타나는 작성자의 상품에 대한 긍정 또는 부정 판단을 탐지하는 과제를 통해 인공지능의 언어능력을 평가했으며, 210명의 참가자가 총 7,468건의 작품을 제출했다.

이번 대회에 알파코캠퍼스의 '딥러닝 부트 캠프' 3기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팀 중 2개팀이 참여하여 모두가 입상(은상, 동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더불어 대회 특전으로 엔씨소프트, 케이티, 엘지전자, 네이버 등의 대회 후원 기업에 입사 지원 시 채용 전형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상자들이 소속된 '딥러닝 부트 캠프' 3기는 이미 지난 11월에도 DACON이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2 관광데이터 AI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알파코는 이달 8일까지 '딥러닝 부트 캠프' 5기를 모집 중으로 교육일정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6월 21까지이다. 타 부트 캠프와의 차별성을 위해 최신 딥러닝 기술인 Faster-RCNN, YOLOv4, Mask-R-CNN, Attention, BERT Transformer, Deep Speech2, DarkNet 등을 활용하여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