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지연수와 재결합 실패 그 후 "부모까지 욕먹어서…"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12.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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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31)가 전처 지연수(42)와의 재결합에 실패한 이후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는 일라이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일라이는 "'일라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은퇴 여부를 묻는 말에 "많이 힘들었다. 저도 많이 욕먹었지만 부모님도 그랬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긴다.
/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미국 출생인 일라이는 2008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했다. 2014년 6월 11세 연상의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지만, 2020년 11월 이혼했다.



일라이는 2019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유키스를 탈퇴했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지난 7월 종영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재회해 과거 갈등을 해소했지만 끝내 재결합을 하지 못했다. 아들 민수는 지연수가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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