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돌, kt wiz 홈런존 기부 및 전달식 진행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2.12.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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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플러스가 운영하는 이차돌이 지난달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2 kt wiz 팬 페스티벌에서 홈런존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왼쪽부터) 다름플러스 유태양 본부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최영화 센터장, kt wiz 박병호 선수가 기부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이차돌(왼쪽부터) 다름플러스 유태양 본부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최영화 센터장, kt wiz 박병호 선수가 기부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이차돌


2022 kt wiz 팬 페스티벌 행사는 맴버십 회원, 어린이 회원 등 약 2000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이후 3년만에 개최됐으며, kt는 행사에 참가한 팬 600명에게 선착순으로 이차돌 상품권을 지급했다.



이차돌은 지난해에 이어 kt wiz와 2년 연속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으며, 홈경기 중 홈런이 나올 때마다 일정 금액을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적립해왔다. 올해 kt wiz가 2022 시즌 홈런을 66개 기록하여 총 66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이 적립됐다.

이에 따라 kt wiz 팬 페스티벌 행사 내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고, 1일 kt wiz의 홈구단이 위치한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 이차돌 HMR 제품 4종 1295봉지를 홈런존 기부 물품으로 전달했다.



기부 전달식 현장에는 올해 홈런왕(35개)에 등극한 박병호 선수도 함께 사진을 촬영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kt wiz와 이차돌 마스코트도 함께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차돌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기부 및 본사가 위치한 강동지역 푸드뱅크에 자사 HMR 상품을 기부하는 등 2017년 설립 이후부터 ESG 경영의 일환으로 꾸준히 소외된 이웃과 지역 상생에 앞장서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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