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연애? 상대가 다 적극적…날 뚫어지게 본 톱배우 있었다"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12.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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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우리새끼'/사진=SBS '미운우리새끼'


개그우먼 송은이(49)가 예능 30년 차답게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송은이가 출연해 과거 연애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송은이는 "남자한테 아예 관심이 없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내 연애는 상대가 다 적극적으로 좋아해서 이루어졌다"며 반전 연애사를 공개한다. 하지만 멤버들은 그 말의 진실 여부에만 관심을 가져 웃음을 안긴다.

송은이의 믿기 힘든 이야기는 이어졌다. 그는 과거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봤던 한 톱배우에게 설렜던 사연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방송에서는 지난번 아쉽게 얻지 못한 SBS 사장의 특별 회비를 되찾을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멤버들은 의리와 배신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시험에 빠진다. 송은이를 설레게 만든 톱배우의 정체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멤버들의 의리 게임 결과는 오는 4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73년생인 송은이는 1993년 KBS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국내 대표 여성 MC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연예기획사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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