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79㎏에 다이어트 시작"…떡볶이 먹고도 27kg 뺀 비결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12.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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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서하얀'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서하얀' 캡처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서하얀'에는 '서하얀 첫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서하얀은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는 현재 자신의 키와 몸무게가 176㎝에 52㎏대라고 밝히며 "아침에 찍었던 몸무게는 52.6㎏이다. 그런데 휴대폰 무게도 있고, 잠옷도 벨벳처럼 무거운 소재는 1㎏ 넘는 것도 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자신의 인바디에 대해서는 "근력이 부족하고 체지방이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가 유튜브 제작진에게 핀잔을 듣기도.

/사진=유튜브 채널 '서하얀'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서하얀' 캡처
이어 인생 최대 몸무게는 임신 막달 83㎏이었다면서 "준표가 4.1㎏으로 태어났는데, 딱 아이 몸무게만큼 빠지더라. 79㎏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서하얀은 "입맛이 토종 한국인이다. 떡볶이랑 닭발을 가장 좋아한다"며 "하루 한 끼는 무조건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로 이어지니까 먹고 싶은 건 먹되 운동도 똑같이 한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런닝머신, 줄넘기, 요가를 틈틈이 한다. 정말 많이 먹은 날은 보조제를 먹고 잔다"고 했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임창정과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5남을 키우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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