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HyunA)와 던(DAWN). 2022.06.20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https://thumb.mt.co.kr/06/2022/12/2022120119504193036_1.jpg/dims/optimize/)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현아와 던의 결별이 결혼을 준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던은 지난 7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현아와 맞춘 반지 사진과 함께 'Marry me?'라는 글을 올렸다. 현아도 같은 사진을 공유하고 "당연히 yes지"라고 답해 결혼설이 불거졌다.
현아 역시 결혼설에 '결혼은 무슨 결혼이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진호는 "당시 소속사 관계자 역시 '사전에 전혀 상의 되지 않은 일'이라며 '프러포즈 이후 (결혼에 대한) 어떤 얘기도 하지 않았고, 회사도 굳이 묻지 않았다'고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현아·던, 결혼 준비한 적 없어"…결별→재결합→결별, 이번엔?](https://thumb.mt.co.kr/06/2022/12/2022120119504193036_2.jpg/dims/optimize/)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https://thumb.mt.co.kr/06/2022/12/2022120119504193036_3.jpg/dims/optimize/)
이어 "결별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을 때쯤 둘이 함께 손을 잡고 나타났다. 극적으로 갈등을 풀고 재결합한 것"이라며 "워낙 심각했던 상황이라 지인들도 많이 놀랐다고 한다. 이런 전력 때문에 일부 절친은 '완전한 결별까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게 아니냐'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둘의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당사자가 외부와 연락을 끊은 상황이라 확인이 어려웠다"면서도 "다만 둘은 평소에서 성격 차로 자주 싸웠다. 현아는 뭐든 적극적으로 나서는 반면, 던은 느긋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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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와 던은 2016년부터 6년간 열애를 이어왔지만 지난달 30일 결별을 공식화했다.
현아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