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왼쪽에서 8번째)이 9개사와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
지난 10월 서울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수도권 기업 대규모 투자유치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경남권 기업 투자유치로 올해 모두 3조912억원을 유치했고 6503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평양정기, 서강중공업, 제일매트, 신어금속, 쌍용철강, 동진정밀·한창진공, 합천식품, 대명피엠씨 등 9개 투자기업이 참석했다.
태평양정기는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신설투자를 준비 중이고 신어금속과 대명피엠씨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는 철강 및 자동화산업기기 제조기업이다.
홍태용 시장은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을 견인할 대기업과 신산업, 혁신기업 등 대규모 투자기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