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엑스, 미디어아트와 NFT기술을 접목한 전시 선보여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2022.12.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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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엑스(대표 윤준혁)는 최근 '2022 아시아문화주간' 행사를 통해 미디어아트와 NFT기술을 접목한 작품을 오프라인 전시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시아문화광장에 설치 된 NFT 전시작품/사진 제공=지니엑스아시아문화광장에 설치 된 NFT 전시작품/사진 제공=지니엑스


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한국 황중환 작가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고찰', 베트남 팀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공 인식', 인도네시아 팀의 'Infinity(무한대)', 태국 팀의 '창조의 손과 파괴의 손' 등 총 32종의 NFT 작품으로, 기후/환경 등 ESG 관련 주제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 오프라인 전시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한 권리증인 NFT토큰을 NFT마켓 오픈씨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NFT토큰 구매자는 실물 프레임으로 작품을 받아볼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현재 오픈씨(OpenSea)에서 판매 중인 작품/사진 제공=지니엑스현재 오픈씨(OpenSea)에서 판매 중인 작품/사진 제공=지니엑스
기존의 디지털 아트는 미디어 아트. 맵핑과 같이 대규모 공간과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연출이 대다수였지만 디지털 아트가 대중화됨에 따라 고객 대기실이나, 로비, 가게 내부의 포토존과 같이 중·소규모 공간의 연출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니엑스는 이를 전문적으로 기획하고 컨설팅 할 수 있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NFT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특별전을 '자연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신안 자은도 씨원리조트&라마다 호텔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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