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SK케미칼 사장/사진제공=SK케미칼
안 신임 사장은 2019년 SK건설(현 SK에코플랜트) 사장, 지난해 SK디스커버리 사장을 역임하며 친환경·그린에너지 등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 특히 SK그룹 내에서는 투자와 M&A(인수합병)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안 신임 사장은 SK케미칼이 추진하는 그린케미칼사업의 화학적 재활용 등 그린소재로의 에코트랜지션 전략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생산 인프라 구축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지속할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이날 인사에선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가 SK케미칼의 라이프사이언스사업을 이끌 파마(Pharma)사업대표로 선임됐다. SK플라즈마는 김윤호 대표의 후임으로 해외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한 성장을 위해 김승주 전략추진실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