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스톤
경제용어와 이론을 알려주는 저작은 무수히 많다. 그 사이에서 경쟁력이라면 얼마나 알기 쉽게, 친절하게 말하느냐일 것이다. 전문가가 아니라 일반인과 학생이 독자라면 더 그렇다.
저자 김경곤은 한국국방연구원 재정분석연구실 연구위원.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이 대학 학부에서 거시경제학을 가르쳤다. 그는 "어려운 경제학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는 강의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책은 뉴스에서 매일 접하지만 정작 내 지갑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아리송했던 개념들을 정리해준다.
이밖에 재정정책, 통화정책을 설명하고 정치와 호황, 중앙은행의 역할 관계도 다룬다.
저자는 "공포는 무지에서 온다"는 화두를 들었다. 경제학, 이론, 용어들에 관심은 많지만 경제학 수업을 한 번도 듣지 않은 이들을 핵심독자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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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질문들- 돈, 경제, 세상의 흐름을 알고 싶을 때/김경곤/북스톤/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