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풍영 SK C&C 신임 사장. /사진=SK C&C
윤 신임 사장(대표 내정자)은 2007년 SK텔레콤에 합류 후 SK C&C, SK텔레콤 (51,300원 ▲300 +0.59%), SK스퀘어 (80,600원 ▲2,800 +3.60%)에서 사업구조 개편 및 신규 투자기회 발굴 등에 기여해왔다. 2016~2017년 SK C&C 기획본부장을 역임, 디지털 전환(DT) 사업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SK C&C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과 솔루션 등 디지털 애셋 기반 성과 창출을 확대하고, 대고객 서비스 및 사업 수행 품질 혁신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디지털 플랫폼 총괄' 조직을 '디지털 사업 총괄'로 확대·개편했다.
SK C&C는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신뢰 확보가 가능하도록 사업 리스크 매니지먼트, 장애 대응, 품질 관리 등 전사 사업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