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당사자는 각자의 인적, 물적 자원과 기술 및 경험을 동원해 본 사업이 신속하고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간의 역할과 의무에 최선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도시유전은 폐비닐 및 폐플라스틱을 세라믹 촉매에서 방출되는 파장에너지로 분해해 고품질의 재생유를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친환경적으로 폐비닐 및 폐플라스틱을 처리해 화학적 재순환을 실현하고 있다.
도시유전의 R.G.O 시스템(친환경 세라믹 볼 파장에너지를 이용한 폐비닐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은 산업통상부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았으며,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최근에는 영국에 R.G.O 플랜트(24톤 규모)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도시유전 관계자는 "이번 R.G.O 수출 계약은 국내 환경 분야 기술로는 거의 최초 수출 계약 사례로 알고 있다"며 "이후 대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