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진행되는 '시네 도슨트: 알버트 왓슨 사진전'에서는 알버트 왓슨의 일생을 아우르는 사진 작품들을 극장 스크린을 통해 전달한다. 알버트 왓슨은 전시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80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해 시네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의 다양한 스토리를 전해줄 예정이다.
'시네 도슨트: 알버트 왓슨 사진전'에서는 작가의 사진 이야기,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 작품을 찍는 방법 등 그의 사진 인생과 작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관람 티켓은 패키지로 구성되어 '메가박스 시네 도슨트 관람 티켓', '예술의 전당 전시회 관람 티켓', '도록'이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2023년 1~2월에는 전시회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직접 말하는 알버트 왓슨 사진전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진행 내용은 추후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작가 알버트 왓슨을 시네 도슨트 프로그램에 직접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 더 많은 분들이 작가의 작품을 자세히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네 도슨트를 통해 세계 유수의 박물관 외에도 현대 미술, 한국 미술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강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