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에 정현식 협회장 선출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2.12.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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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식 제8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당선인/사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정현식 제8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당선인/사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8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으로 정현식 현 협회장(63)이 선출됐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전날 서울 강서구 '2022년 제3차 대의원총회'에서 제8대 협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단독 후보로 입후보한 정현식 현 협회장이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2020년 1월부터 올해 말까지 3년 간 제7대 협회장직을 수행 중인 정 협회장은 내년 1월부터 2025년 말까지 3년 임기의 제8대 협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 협회장은 1960년생으로 2004년 설립한 토종 버거 브랜드 맘스터치를 국민 브랜드로 키워냈다. 또 7대 협회장 역임 중 코로나19 착한 프랜차이즈 캠페인, 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 등 업계 상생문화 확산과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서울 총회 개최 등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 회원사 권익 보호·화합 증대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협회장은 "지난 3년간 우리 산업과 협회에 많은 위기와 변화가 있었으나 회원 여러분들의 지혜와 땀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었다"면서 "다시 한 번 회원 여러분들께서 맡겨 주신 중차대한 소임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협회 기반을 튼튼히 하고 우리 프랜차이즈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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