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22주 연속 1위 수성... 2위 김희진 5000표 차 맹추격

스타뉴스 신화섭 기자 2022.12.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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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허웅.  /사진=OSEN전주 KCC 허웅. /사진=OSEN


프로농구 전주 KCC의 허웅(29)이 22주 연속 최정상을 지켰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달 24일 오후 3시 1분부터 1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22차(11월 4주) 투표에서 1만 792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30일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후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이번 시즌 KCC로 팀을 옮긴 허웅은 11월 30일 현재 15경기에 출전, 평균 31분 45초를 뛰며 어시스트 3위(5.1개)를 비롯, 3점슛 성공 8위(2.0개), 득점 12위(15.1점) 등 각 부문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IBK기업은행 김희진.  /사진=OSENIBK기업은행 김희진. /사진=OSEN
여자프로배구 김희진(31·IBK기업은행)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김희진은 1만 2880표를 얻어 2주 연속 2위에 올랐다. 허웅과의 격차는 지난 주 8524표에서 이번 주 5043표로 크게 줄이며 맹추격을 이어갔다.



3위는 여자프로골프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1524표로 이름을 올렸고, 프로야구 KIA 투수 양현종(34)이 836표로 4위에 자리했다. 여자프로배구 베테랑 김연경(34·흥국생명)과 양효진(33·현대건설)은 각각 782표와 619표로 뒤를 이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23차(12월 1주) 투표는 1일 오후 3시 1분부터 8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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