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AFPBBNews=뉴스1](https://orgthumb.mt.co.kr/06/2022/12/2022120107494966331_1.jpg)
한국과 포르투갈은 오는 3일 0시(한국시간)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 라운드 3차전을 갖는다.
하지만 선수단이 성치 않다. 일단 호날두다. 팀 훈련에 함께 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의 영입제안을 받았다. 규모도 어마어마하다. ESPN 소식통은 3년 계약에 2억 2500만 달러(약 2920억원)라는 큰 액수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주 맨유와의 계약이 해지되면서 현재 무소속 신분으로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다. 여전히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어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의 제안만 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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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월드컵을 치르는 동안 호날두 측과 알 나스르는 이적에 대한 대화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포르투갈은 호날두 외에도 추가적으로 3명의 선수가 훈련에 불참했다.
다닐루 페레이라(31·PSG)와 누누 멘데스(20·PSG), 오타비우(27·포포투)가 불참했다. 다닐루는 늑골 골절 후 회복에 전념하고 있고, 오타비오는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멘데스는 우루과이전에서 부상을 당해 3차전 출전이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