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앤드) 발매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2021.06.2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사진=인스픽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인스픽은 논란 중인 의혹이 하루빨리 밝혀지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츄가 20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플립 댓'을 비롯해 '더 저니'(The Journey), '니드 유'(Need U), '포즈'(POSE), '팔레 블루 닷'(Pale Blue Dot), '플레이백'(Playback)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2022.06.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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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팬덤 내에서는 그간 츄가 보여줬던 행동 등을 거론하며 이를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츄와 함께 웹 예능 '지켜츄'를 진행했던 작가는 "갑질이라니 진짜 웃긴다"며 "지우(츄)는 자기도 힘든데 딴 스태프가 돈 못 받을까 봐 걱정해주던 애다. (소속사가) 애 제대로 케어 안 해준거 우리가 전부 아는데"라고 츄를 두둔했다.
같은 그룹 멤버인 현진은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을 통해 "정말 화나"라며 "누구보다 지금 가슴 아픈 건 츄 언니일 거야. 츄 언니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세요"라고 밝혔다.
츄 역시 "많은 분의 걱정과 위로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해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다만 소속사 측은 "당사는 폭언 및 갑질 관계 등과 관련하여 츄와 피해자분이 동의한다면 이에 대한 내용과 증거 제공에 협조할 것"이라고 반박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