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현대자동차그룹이 30일 단행한 2022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에서 현대차그룹 CCO(Chief Creative Officer)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제공) 2022.11.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65년생으로 올해 만 57세인 동커볼케 부사장은 아우디와 스코다, 푸조, 람보르기니, 세아트, 벤틀리·부가티 등 글로벌 명차의 디자이너와 디자인 총괄을 두루 거친 자동차 디자인계 권위자로 꼽힌다.
동커볼케 부사장은 2016년 1월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줄곧 디자인 업무를 맡으며 현대차가 글로벌 톱 완성차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를 가리지 않고 디자인을 총괄했다. 2020년 3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가 7개월만에 COO로 다시 영입됐다.
△Artcenter College of Design Switzerland 운송디자인학 학사
-CCO(Chief Creative Officer) (부사장)
-디자인담당 (부사장)
-기아디자인센터장 (부사장)
-현대디자인센터장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