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루크 동커볼케 현대자동차 사장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22.11.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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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현대자동차그룹이 30일 단행한 2022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에서 현대차그룹 CCO(Chief Creative Officer)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제공) 2022.11.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서울=뉴스1) = 현대자동차그룹이 30일 단행한 2022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에서 현대차그룹 CCO(Chief Creative Officer)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제공) 2022.11.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차그룹은CCO(Chief Creative Officer)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30일 밝혔다.

1965년생으로 올해 만 57세인 동커볼케 부사장은 아우디와 스코다, 푸조, 람보르기니, 세아트, 벤틀리·부가티 등 글로벌 명차의 디자이너와 디자인 총괄을 두루 거친 자동차 디자인계 권위자로 꼽힌다.

동커볼케 부사장은 2016년 1월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줄곧 디자인 업무를 맡으며 현대차가 글로벌 톱 완성차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를 가리지 않고 디자인을 총괄했다. 2020년 3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가 7개월만에 COO로 다시 영입됐다.



동커볼케 부사장은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로서 역량뿐만 아니라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디자이너 인재 육성 등 리더십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Artcenter College of Design Switzerland 운송디자인학 학사



▷주요 경력
-CCO(Chief Creative Officer) (부사장)
-디자인담당 (부사장)
-기아디자인센터장 (부사장)
-현대디자인센터장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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