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 - 고민커트살롱'
이날 이들 부부는 "사람들이 저희를 아동학대범으로 오해한다"고 토로한다.
MC 박미선과 장영란, 김호영은 "아동학대는 절대 안 된다"며 문제의 영상을 시청한다.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MC들은 화들짝 놀라고, 장영란은 "콘텐츠가… 특이한 콘텐츠다"라며 신기해한다.
박미선은 "저게 뭐 하는 거야?"라며 어리둥절해하고, 김호영은 눈만 끔벅거리며 충격을 드러낸다. 영상 속 아빠 사연자가 계속해서 아이에게 질문하는 모습을 보고 장영란은 "뭐 저런 걸 시켜 아버님?"이라며 언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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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아빠는 "아이가 원해서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영상이 끝난 후 김호영은 "딸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고 오해를 살 법하다"며 고개를 젓는다.
박미선은 "아빠가 자꾸 유도하는 것 같으니까 오해할 수밖에 없다"며 김호영의 말에 공감한다. 사연자의 딸과 똑같이 9살 아들을 둔 엄마인 장영란은 "너무 어린아이인데"라며 "오해가 생기는 이유를 충분히 알 것 같다"고 같은 부모로서 깜짝 놀란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 - 고민커트살롱'은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